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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신인’ 첫 번째 라운드였던 가창력 대결에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평가단들의 재대결 요청으로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와 ‘3단 고음 버드나무’의 번외 대결이 펼쳐졌다. 환희는 무반주로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러 매력을 뽐냈다.
환희가 선택되자 뮤지션 흑꼬는 “무반주로 할 때는 박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박자를 놓치지 않았다”며 17세 어린 나이지만 자신 있게 실력을 뽐낸 환희를 칭찬했다.
틴탑의 천지는 “바오밥의 파워풀한 댄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진후의 댄스를 본 솔직한 심사평을 말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을 업텐션 버전으로 패러디한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오직 10명의 멤버들의 ‘끼’와 매력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예능 포맷이다. 매회 방송이 진행 될 때마다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다. 복면을 벗은 멤버는 데뷔 전 얼굴 공개의 영광은 물론 인기 걸그룹의 데뷔 축하 메시지를 받는다. 10명의 업텐션 멤버 중 우신, 환희, 진후가 공개된 가운데 22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