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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2009년 9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의 유해가 지난해 말 고향으로 옮겨졌다.
장진영의 유해는 지난 12월말 기존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마련됐던 `장진영관`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장진영 기념관`으로 옮겨졌다.
장진영의 유해가 새롭게 모셔진 곳은 집안의 선산이 있는 곳으로 고인이 생전 자주 찾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총 2개동으로 계암장학회 사무실과 공부방이 들어설 본동과 고인의 유해 및 유품이 모셔질 장진영 기념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이곳의 관리는 아버지 장길남 씨가 직접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