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수민(위)과 나현(사진=TS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신곡 ‘쿠션(CUSHION)‘ 티저 이미지가 기습 공개됐다.
소나무의 리더 수민과 서브보컬 나현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두 번째 프로모션 ‘초록달(http://www.tsenter.co.kr/sonamoo/)’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두 사람은 마치 한편의 광고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수민은 순백의 침대와 흔들의자, 원목 소재의 창틀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가운데 다소 도발적인 포즈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청바지에 흰 티만을 착장한 채 한 손에 잡힐듯한 극세사 개미허리와 ‘애플힙’을 뽐냈다.
나현은 수민과 달리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여려 보이는 어깨라인과 베일 듯이 날렵한 턱선은 나현의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바닥에 누워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눈빛과 핑크빛 입술까지 떨어지는 옆라인은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에 비춰 더욱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 폭의 광고 스틸컷을 연상하게 하는 수민과 나현의 티저 이미지에 팬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단옆차기 사단의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주목 받는 래퍼 우노(\uNo)가 힘을 합쳐 완성한 타이틀 곡 ‘쿠션’에서 주목 받는 신예 소나무가 과연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 '파격 헤어' 소나무 디애나-뉴썬 티저 이미지 공개 '눈길'☞ '밤선비' 이준기·김소은 연기에 찬사…BGM은 "안어울려!"☞ 스텔라, 옆 트인 파격 의상…섹시 매력 업그레이드 예고☞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 9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발매☞ 걸스데이 태도 논란, 아프리카 BJ 최군 "문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