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차예린·임현주 아나, MBC 行

  • 등록 2013-03-07 오후 5:10:42

    수정 2013-03-07 오후 5:10:42

차예린(왼쪽)-임현주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차예린, 임현주 두 JTBC 출신 아나운서가 MBC로 적을 옮겨 화제다.

MBC는 7일 ‘MBC 특보’를 통해 “2013년 신입 아나운서 채용 결과 차예린, 임현주, 박창현, 박연경 등 네 명이 뽑혔다”고 알렸다. 새롭게 채용된 아나운서들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MBC에서 사령장 수여식을 갖는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JTBC 메인뉴스 초대 앵커로 활약했을 만큼 JTBC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다. 임현주 아나운서 역시 JTBC ‘NEWS 오늘의 모든 조간’, ‘미각 스캔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따라서 두 아나운서의 MBC 입사에 방송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MBC는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3700여 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카메라테스트, 실무면접, 역량면접 및 직무역량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통과한 MBC의 새 얼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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