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저스티스 리그` 북미보다 이틀 먼저…쿠키 2개

  • 등록 2017-11-01 오후 5:18:30

    수정 2017-11-01 오후 5:18:30

영화 ‘저스티스 리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국내에서 오는 15일 개봉한다. 17일로 예정된 북미보다 이틀 빠르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판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사이보그·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다.

‘저스티스 리그’에는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2개의 쿠기영상이 포함됐다. 개봉은 15일 오후 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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