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요대전]위너, 세 번째 신인상.."양현석 감사"

  • 등록 2014-12-21 오후 10:15:32

    수정 2014-12-21 오후 10:15:32

위너(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SBS 가요대전’이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한 가운데, 신인상은 위너에게 돌아갔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가요대전-슈퍼5’가 펼쳐졌다.

위너는 신인상을 수상하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승윤은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위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8월 정규 1집 ‘2014 S/S’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공허해’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위너는 앞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와 2014 MAMAD의 신인상도 수상했다.

후보에는 갓세븐·레드벨벳·박보람이 함께 올랐으며 유재석·이광수가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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