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박아인, '마마' 첫 등장에 男心 '와르르'

  • 등록 2014-08-10 오전 10:32:42

    수정 2014-08-10 오전 10:32:42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배우 박아인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애교 넘치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3회에서 박아인(수지 역)은 모델이라는 직업에 걸맞은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사진작가인 홍종현(지섭 역)을 향한 애정공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아인은 홍종현에게 열심히 부채질을 해주거나 자신의 표정을 지적하는 그에게 “난 너랑 있을 때 제일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온단 말이야” 라며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밝힌 것.

특히, 박아인은 자신을 향한 홍종현의 모진 말에도 굴하지 않고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일관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홍종현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그녀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아인 애교가 예술이네, 완전 살살 녹는다’, ‘홍종현 짝사랑녀라더니 재밌겠다’, ‘박아인 더 예뻐진 것 같다’, ‘박아인 드디어 첫 등장,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아인의 사랑스러운 애교를 볼 수 있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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