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측 "'하자있는 인간들' 행사 불참..개인사와 관련 無"

  • 등록 2019-08-21 오후 4:42:54

    수정 2019-08-21 오후 4:42:54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안재현이 MBC 새 수목극 ‘하자 있는 인간들’ 공식 행사 불참한다.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오는 22일 진행되는 드라마 박람회 행사에 안재현이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내 구혜선과 파경 이슈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소속사의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안재현의 개인사와 관련 없이 이미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22일 국제공동제작발표회와 ‘하자 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박람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공지하며 이 자리에 오진석 PD와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이 참석 예정이라고 예고 했다.

이에 안재현이 공식 행사 참석 리스트에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 최근 불거진 개인사 이슈로 인한 부담감에 불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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