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주원→권나라, 경찰서엔 왜?…김광규 노트북이 반전

  • 등록 2024-03-18 오후 6:30:24

    수정 2024-03-18 오후 6:30:24

(사진=스튜디오지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야한(夜限) 사진관’ 김광규의 노트북이 반전을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하 ‘야한 사진관’)에서는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에 대동한 서기주(주원 분), 한봄(권나라 분), 고대리(유인수 분), 백남구(음문석 분)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을 경찰서로 이끈 주인공은 베드로 신부(김광규 분)다.

(사진=스튜디오지니)
베드로 신부는 이들의 옆에서 혼자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네 사람은 베드로 신부의 노트북에 담긴 ‘이것’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과연 경찰서를 뒤집어 놓게 될 반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한봄이 경찰서에 함께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기주는 봄에게 귀신의 힘을 무력화 시키는 ‘세이프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승에서 사자의 사진기를 훔쳐온 조상 서남국(박병은 분)의 업보로 집안 대대로 35세까지 밖에 살지 못하는 단명의 저주를 끊어낼 구원자의 등장이었다.

이에 3회 예고 영상에서는 “정말로 당신이 필요해요”라며 봄을 향한 기주의 ‘구애’가 예고됐던 바. 봄의 경찰서 동행은 이에 대한 대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야한 사진관’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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