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프로야구 두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 ‘2022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가 우천 취소된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이 방수포로 덮어져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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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잠실)과 LG 트윈스-SSG 랜더스전(인천)을 우천 순연한다고 발표했다.
오후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서울은 한때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인천과 경기 일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시즌 우천 연기된 경기는 우천 노게임을 포함해 총 37경기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