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등록 2020-07-15 오후 3:26:10

    수정 2020-07-15 오후 3:26: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백승희가 새 둥지를 찾았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백승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백승희는 2007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했다. 이후 ‘천추태후’, ‘하자전담반 제로’, ‘지붕 뚫고 하이킥’, ‘강력반’, ‘나도, 꽃!’, ‘아이두 아이두’, ‘메이퀸’, ‘울지 않는 새’, ‘동네의 영웅’,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내일도 맑음’, ‘황금정원’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지 수석기자 박연호 역을 맡아 털털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새 둥지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승희는 다양한 캐릭터를 두루 수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백승희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채널 오하라 복수소’에 송선미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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