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2AM·f(x)·등 인기 아이돌 출연..MTV 다음 뮤직페스트

  • 등록 2011-02-19 오후 10:17:29

    수정 2011-02-19 오후 10:17:29

▲ 투애니원(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투애니원을 비롯한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음악 축제 `MTV 다음 뮤직 페스트`가 열렸다.

이날 `MTV 다음 뮤직 페스트`에는 투애니원 2AM 포미닛 슈프림팀 애프터스쿨 엠블랙 FT아일랜드 에프엑스 시크릿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티아라 총 12팀이 출연해 2곡씩 무대를 꾸몄다.
▲ 에프엑스(사진=김정욱기자)
총 12팀의 가수들은 공연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MTV와 다음에서 수여하는 트로피를 받았다. 이 트로피는 검색지수, 텔존지수, 작품(음원)지수, 카페지수 등을 집계해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에게 주는 상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무대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던 엠블랙. 멤버 이준이 노래 중 갑자기 무대에서 떨어져 실제 낙상 사고를 방불케 하는 긴급한 상황이 연출되며 현장에 있었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TV 다음 뮤직 페스트`는 연기자 김민준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MTV와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됐다. 이날 공연은 아시아 9개국으로도 방송된다.
▲ 엠블랙 이준(사진=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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