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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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황수정이 뜻깊은 봉사로 2011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10일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관계자에 따르면 황수정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바로연은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로 이번 행사는 바로연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수정을 비롯해 가수 이무송, 박혜경, 축구선수 조재진, 개그우먼 김다래 등이 참석해 노인 분들께 따뜻한 떡국을 직접 대접하고 장갑을 선물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수정은 지난해 12월 영화 `여의도`로 2년 여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했지만 무대인사만을 간단히 진행하고는 일체의 홍보 활동을 삼가 내막에 궁금증을 자아내왔다. 때문에 이번 그녀의 뜻밖의 외출에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