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6년 만에 가수 컴백…'내지털'·'유부녀' 더블 타이틀

  • 등록 2017-09-25 오후 4:34:20

    수정 2017-09-25 오후 4:34:20

이파니(사진=리리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겸 가수 이파니가 6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이파니는 29일 새 앨범 ‘리얼공감’을 발매한다. 지난 2011년 ‘Lovely Day’ 이후 새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리리컴퍼니 관계자는 ”이파니는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이파니는 이번 앨범에서 ‘내장지방 털어(내지털)’와 ‘유부녀’ 더블 타이틀 구성으로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리 컴퍼니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 만큼 한 곡마다 이파니 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파니는 전곡 가사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약해온 이파니는 2008년 첫 번째 앨범 ‘Playboy’를 발표했으며 2009년 ‘오빠’, 2011년 ‘Lovely Day’로 가수 활동을 했다.

한편 이파니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새 앨범 ’리얼 공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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