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온라인은 22일 스티브 하비가 “신은 대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응답을 주신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하면서 “스티브 하비가 실추된 자신의 명예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비는 지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년 미스 유니버스 본선대회에 사회자를 맡아 우승자를 잘못 발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미스 콜롬비아인 아리아드나 쿠티에데스를 우승자로 발표했다가 곧바로 이를 정정해 미스 필리핀에게 왕관을 수여했다. 우승자가 뒤바뀐 역대급 실수로 하비는 전 세계적인 비난을 샀다.
스티브 하비는 공식적으로 실수에 대해 사과했지만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대회 당시 하비가 들고 있던 우승자의 이름이 적힌 카드 캡쳐본도 돌아다니고 있다. 카드에는 우승자가 미스 필리핀이라고 제대로 적혀 있어 어떻게 이런 실수가 일어날 수 있었는지 의문이 일고 있는 상태다.
▶ 관련기사 ◀
☞ 이종석 '비취연인' 60억 출연료..역대 중국 진출 최고가 경신
☞ '스타워즈', 이러다 '아바타' 흥행 기록 앞서나?
☞ 조니 뎁, 포브스 선정 '올해 가장 과도하게 돈 받은 배우' 불명예
☞ 박해진이 3년째 구룡마을에서 연탄봉사를 하는 이유는 이것
☞ [포토]니콜 미첼 part1, 농익은 미친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