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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에서 박진영은 과거 활동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1994년 데뷔 이래 ‘날 떠나지마’(1994), ‘엘리베이터’(1995), ‘그녀는 예뻤다’(1996), ‘Honey’(1998), ‘니가 사는 그집’(2007), ‘어머님이 누구니’(2015) 등의 활동 모습을 다시 연출했다. 빠른 비트의 음악에 중독성 강한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박진영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을 찾았다.
또 박진영은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예고 했듯 셀프 패러디 이외에도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명장면인 배우 하정우의 식당 장면도 패러디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살아있네’는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결합된 노래다.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와 흥이 가득하다.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로 가요계에서 데뷔 2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며 열정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가감없이 담아냈다. 특히 박진영이 만든 노래 중 가장 빠른 음악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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