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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제작진이 울산 대왕암 정보 및 자막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13일 낮12시 18분께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려 "12일 방송된 '1박 2일-광역시 특집 2편'에서 울산광역시의 관광지 중 하나인 울산 대왕암의 정보를 잘못 표기해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드렸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울산 대왕암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곳이다.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이번 자막 오류로 프로그램 인터넷 홈페이지 다시보기와 재방송 등 오기된 부분을 수정해 다시 서비스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또 "앞으로도 자막 하나, 그림 하나에도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제작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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