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선우은숙♥유영재, 혼인신고 모습 최초 공개…다정 투샷

  • 등록 2022-11-09 오후 4:33:48

    수정 2022-11-09 오후 4:33:48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을 ‘동치미’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서는 최근 새 가정을 꾸린 선우은숙이 출연해 첫 만남부터 혼인신고까지 총 3개월간의 여정과 신혼생활을 털어놓는다.

특히 만난 지 두 달이 안 돼서 혼인신고를 하게 된 스토리와 그 당시의 영상과 함께 처음으로 한 앵글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선우은숙은 “예전에 ‘동치미’에 나와서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만 해도 내 인생에 남편이 다시 있으리란 생각을 못 해봤는데, ‘인연인가’ 싶어요”라고 소회를 전한다.

혼인신고 하던 날을 떠올린 선우은숙은 “혼인신고를 하기로 한 날, 나는 KBS 별관에서 드라마 녹화가 있었고, 남편은 KBS에서 라디오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영등포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어요”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이 셀프로 찍은 영상속에서 유영재는 “오늘은 2022년 9월의 첫날이에요. 옆에는 저의 아내 선우은숙”이라고 소개를 한 후 “저희가 7월 7일에 처음 만났거든요. 두 달이 안 돼서 혼인신고를 하러 왔어요. 많이 놀라셨죠? 저희도 놀랐어요”라고 프로 DJ다운 입담과 애교 넘치는 말투의 새신랑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떨린다”고 말문을 연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향해 “사랑해요”라고 수줍게 고백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한편, ‘동치미’는 선우은숙의 결혼 스토리 외에 ‘나 이제 내 인생 좀 살면 안 될까?’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영희, 개그맨 최성민, 가수 황혜영, 배우 곽진영 등이 출연해 사랑만으로 결혼했지만 가족 뒷바라지로 인해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린 이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펼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