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미 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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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아미 해머의 전 연인으로 모델 페이지 로렌즈가 한 매거진과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페이지 로렌즈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아미 해머와 교제했고, 그 당시 아미 해머에게서 자신의 갈비뼈를 제거해 먹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의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폭로했다. 그의 또 다른 전 연인인 코트니 뷰체코비치도 유사한 얘기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미 해머는 사생활 논란에 카니발리즘(인육을 먹는 행위) 페티시 논란까지 휩싸이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앞서 아미 해머는, 다수의 여성에게 그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SNS메시지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메시지에는 음담패설 등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그는 출연을 앞두고 있었던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했다.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