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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커스 아웃도어(Deckers Outdoor)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호카는 17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등산화 라인에 ‘아나카파 2 G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카는 ‘아나카파 2 GTX’에 대해 “완전히 재설계된 등산화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다”며 “로우와 미드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고 소개했다.
호카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낸 30%가 사탕수수로 이루어진 EVA 중창이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비브람 메가그립 밑창(Vibram® Megagrip outsole)이 사용된 점도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갑피는 재활용 소재를 혼합하여 만들어졌다”며 “50%가 콩기름으로 만들어진 폴리우레탄 삭라이너(polyurethane sockliner)가 발을 편안하게 감싸 더 가볍게 등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아나카파 2 GTX’ 미드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아나카파 시리즈의 특징인 아킬레스건 서포트를 재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호카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고어텍스를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친환경적이고 탁월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호카의 아웃도어 및 키즈 제품 총괄인 하이 로사리오는 “‘아나카파 2 GTX’는 가벼운 무게, 어떠한 날씨에도 최적화된 기능 그리고 친환경 소재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등산화와 함께 아웃도어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