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N이 준비 중인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지원자로 개그맨 심형래가 나섰다.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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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29일 이데일리에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연예인·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을 준비 중이다. 현재 프로그램 기획과 출연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다만, 출연자로 알려진 심형래 씨는 경연 지원자 중 한 명이다. 따라서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6월 9일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녹화 일정에 대해서도 “녹화 일정도 미정이다. 우선 프로그램 기획 단계로 출연자 모집 후 정확한 일정은 향후 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보이스퀸’, ‘트로트퀸’, ‘라스트싱어’ 등을 제작한 MBN의 새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방송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 측은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의 트롯 서바이벌 콘셉트로 연예인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이라며 “배우, 가수, 개그맨, 셀렙 등 스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