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열애설' 이주연, SNS에 의미심장 글…"마음 굳세게 먹어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수차례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이주연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머리앤’의 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 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죠”라는 앤의 대사가 담겼다.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을 저격하며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수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열애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지드래곤은 제니, 이주연 외에도 일본배우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