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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디크런치는 쇼케이스에서 컴백 타이틀곡 ‘스틸러(STEALER)’로 한층 박력있고 일사분란하면서 현란한 무대를 선보였다. 군무는 흐트러짐이 없었고 랩은 ‘때려 박는다’는 말을 실감나게 했다. 멤버들이 다 함께 오른손을 당기며 엔진을 가열시키는 동작을 구현한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데뷔 싱글 ‘0806’으로 데뷔한 디크런치는 3개월여간 성장을 무대를 통해 입증했다.
디크런치는 이번 수록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과 함께 데뷔 후 처음 만든 팬송 ‘보고싶게’, 서정적인 피아노와 일렉 기타가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의 힐링곡 ‘I’m OK’, ‘어떤 노래를 해야 좋아해줄까?’라는 고민에서 만든 음악적 고민에 대한 것들을 풀어낸 ‘지금’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M1112’ 음원은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