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 7년만 새 시즌 통했다…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 등록 2024-02-13 오후 3:31:10

    수정 2024-02-13 오후 3:31:10

(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가 7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와 동시에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새 시즌 인기에 힘입어 티빙 톱 20 순위 내 ‘크라임씬 3’, ‘크라임씬 2’가 나란히 차트인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은 방송 전부터 역대급 스케일의 세트로 화제를 모았다. 여섯 멤버들은 상황에 몰입해 추리를 시작했다.

두 번째 살인 사건은 고시원에서 발생했다. 고시원 내부는 물론, 포장마차 등 뒷골목까지 입체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슈퍼’ 장진과 ‘박주인’ 박지윤은 피해자를 사이에 두고 위태로운 삼각 로맨스 열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좁은 고시원 방에서 한복을 지니고 있는 고시생 ‘주만년’ 주현영의 사연, 분노 조절 장애 ‘장일용’과 싱크로율 100%을 자랑한 장동민의 연기, 멘트의 90%가 랩이었던 ‘안래퍼’ 안유진의 애드립이 러닝타임을 다채로운 재미로 채우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라임씬 리턴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정오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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