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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관련 논란에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시카가 중국 망고TV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시카에 대한 설명으로 미국 출신, 1989년생, 소녀시대 출신, 조선족 등이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 탈퇴 이후 솔로 가수,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으로 중화권에서 활동했다.
그 과정에서 송사도 끊이지 않았다. 제시카는 2019년 중국 매니지먼트사와의 분쟁에서 패소해 2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않아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