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전인지(28), 박성현(29), 이정은(26), 최혜진(23), 김효주(27), 임희정(22)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만5000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급 투표를 만들었다. 그중 임희정이 지난해 8000표 이상을 획득해 인기상 수상자가 됐다.
KLPGA는 “투표를 인증한 골프 팬에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인기상 투표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0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KLPGA가 지정한 해시태그(#KLPGA, #KLPGA대상시상식, #인기상)와 함께 투표 인증샷 또는 응원선수의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