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김향기·류현경·염혜란 캐스팅…25일 크랭크인

  • 등록 2020-05-25 오후 1:20:58

    수정 2020-05-25 오후 1:20:5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아이’(가제)가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을 시작한다.

김향기·류현경·염혜란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출연한다. 김향기는 보육원 퇴소 후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는 아영 역을 연기한다. 류현경이 미혼모 영채 역을, 염혜란이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돼주는 동료 미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이’는 ‘동구 밖’ ‘기형아’ 등의 단편을 연출한 김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아이’는 25일 첫 촬영을 시작해 2021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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