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될 KBS2 감성 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이하 ‘한 번쯤’)에서는 중저음 톤의 차분한 목소리와 단아한 매력을 지닌 배우 문정희와 함께 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겨울 바다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가 찾아간 두 번째 여행지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평화로운 자연 풍광을 뽐내는 강원도 고성이다.
유년시절을 강원도에서 보내 추억이 많다는 문정희도 “그림 같아서 현실적이지 않다”며 새삼 감탄했다고 해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강원도 고성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정희는 이선희와 이금희를 만나자마자 모두 ‘희’자 돌림이라면서 즉석에서 ‘희자매’ 결성을 제안했다고.
모닥불 옆에서 밤 깊은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선희, 금희, 정희 세 자매의 강원도 고성 겨울 여행은 13일(목) 밤 10시 40분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