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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심히 일한 자, 보상받아야 한다는 ‘플렉스’ 대표로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출연. 검소한 생활로 짠테크를 하는 ‘짠돌이’ 대표로는 개그맨 김용명, 배우 고은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수십억대 자산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현희가 등장과 동시에 전현무와의 인연을 밝혔다. 황현희는 “KBS에 근무하던 시절 전현무랑 2대 2 소개팅을 했었다”며 폭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무슨 소리야, 우리가 2:2로 같이 나갔다고?”라며 심히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황현희는 굴하지 않고 “대체 (소개팅을) 얼마나 많이 한 거야”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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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는 연예인으로 10년간 활동하면서 번 돈의 10배를 벌었다고 전했다. 이에 문세윤은 “본인 재산 다 합하면 전현무 이길 수 있냐” 질문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부동산이 없어서 반이 세금“이라고 전했다.
이에 황현희는 “모두 100% 사기, 사칭이라고 보시면 된다”며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추가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 조언까지 덧붙였다고 하는데, 황현희가 투자에 성공한 자산가가 된 비결이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심장VS’는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