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부적절 발언으로 '구설'

  • 등록 2021-03-23 오후 3:56:04

    수정 2021-03-23 오후 3:56:04

데이식스 제이(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데이식스 제이(Jae)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23일 SNS를 통해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는 최근 지인과 함께 트위치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중 게임 내 재화를 얻기 위해 자신의 게임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됐다. 제이는 또 방송 도중 ‘슈가대디’를 언급하기도 했다. 슈가대디는 만남의 대가로 젊은 상대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미국 중년 남성을 일컫는 말로, 원조교제 남성을 의미한다.

일부 팬들이 이를 지적하자 제이는 “이게 문제라면 나를 이미 싫어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겠다”고 말했고,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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