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토니안 보러 SM 찾아갔었다" 과거 광팬 고백

  • 등록 2016-09-08 오전 9:39:48

    수정 2016-09-08 오전 9:39:4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한혜진이 과거 H.O.T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H.O.T의 멤버 토니안이 새로운 아들로 합류한다. 지난 달 30일 토니안 엄마와 함께 스튜디오촬영이 진행됐다. 새 출연자의 등장에 한혜진은 “제가 사실 과거 H.O.T 토니안의 광팬이었다”며 “토니 오빠를 보러 중3 때 SM엔터테인먼트 앞까지 직접 찾아간 적도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토니안의 엄마는 “진작 알았으면 며느리 삼았을 것”이라고 응하며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오는 2일 방송 분에서 토니안은 이제껏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리얼한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젝스키스 김재덕과의 동거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철부지 노총각들의 일상을 담은 ’미운 우리 새끼’ 3회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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