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꽃보다 청춘' 3인방 '감격 눈물'

  • 등록 2014-08-30 오후 8:57:04

    수정 2014-08-30 오후 9:04:32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보고 감격했다.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보고 감격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5화에서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마추픽추를 찾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본 이들은 할 말을 잃은 채 그저 눈물만 펑펑 쏟았다.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 그냥 아름다운 경관이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하지만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라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 그런데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것을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상 역시 마추픽추를 보며 “무슨..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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