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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소은과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김소은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다”며 김소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언제나 김소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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