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한지은 "박아인과 워맨스 좋아, 잘 전달됐으면"

  • 등록 2020-05-20 오후 2:50:24

    수정 2020-05-20 오후 2:50: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지은이 박아인과 호흡에 대해 “워맨스가 좋다”고 말했다.

‘꼰대인턴’ 한지은(사진=MBC)
한지은은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MBC ‘꼰대인턴’ 제작발표회에서 “박아인이라는 배우와 한지은이라는 사람의 워맨스는 좋다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가 화면으로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 이태리, 탁정은에 대해서도 “일단 역할로서 보자면 제가 생각했을 때 태리라는 친구는 그 누구와도 신경전을 하는 친구는 아니다”며 “경쟁을 한다기 보다는 단합하고 같이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큰 친구다. 탁정은 선배님을 잘 따르고 싶어하는 친구다. 신경전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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