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의 게스트 윤소이가 6남매 고딩엄마의 심각한 가계 상황에 걱정어린 조언을 건넨다.
오늘(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6회에서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후, 재혼과 함께 다섯 아이를 낳아 총 여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6남매 맘’ 전혜희가 출연한다. 이날 친정엄마와 동반 출연한 전혜희는 6남매의 육아를 친정엄마에게 도맡긴 ‘동상이몽’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가족이 맞닥뜨리고 있는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전혜희는 가계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낱낱이 공개한다. 아동수당을 제외하고 들어오는 한 달 수입이 200만 원 가량으로, 지출이 수입을 훨씬 뛰어넘는 필연적인 적자 상황인 것. 박미선-하하-인교진 등 출연진들은 “지적할 소비 내용이 없어 보인다”면서도 “사실상 지금 수입으로 여섯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급기야 게스트로 나선 윤소이마저 “당장의 급한 불은 꺼야 하지 않겠느냐? 파트타임 알바라도 구해보는 것은 어떠냐?”라고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에 제작진은 전혜희 가족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이인철 변호사까지 합세한 이들 가족의 솔루션 과정은 3일(오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6남매 고딩엄마’ 전혜희의 이야기는 3일(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6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