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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은 지난 29일 한 BJ와 통화에서 “(이 사태를)인정하진 않는다”면서 “90%가 거짓말이다. 자료가 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육비를 안 줬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면서 “150만원씩 줬다”고 ‘애로부부’ 속 사연을 부인했다.
임성훈은 방송에서 다뤄진 폭행 부분도 사실이 아니고, 불륜을 저지르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울증도 나 때문이 아니라 친척에게 맞아서 생긴 것”이라고 부인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애로부부’ 사연 속 개그맨이 임성훈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