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향후 3년동안 약 250억원이 투자되는 K팝 프로젝트인 ‘소년24’ 의 론칭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브로드웨이식 상설 K팝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2016년 대기획이라고 CJ E&M 측은 설명했다.
‘소년24’ 프로젝트에는 18년차 아이돌 그룹으로 많은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신화의 앨범과 공연을 프로듀싱하고 멤버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참여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매니지먼트 등 중요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8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화된 형식의 방송도 선보인다. 선발 과정부터 트레이닝, 공연 준비 등 전 과정들을 공개해 아이돌의 데뷔가 아닌 새로운 한류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소년24’로 발탁된 멤버들은 매주 ‘소년24 전용관’에서 자신들의 신곡과 안무로 퀄리티 높은 한류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실전 무대경험을 쌓게 된다. CJ E&M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검증된 실력과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지닌 상위 멤버들이 향후 연예계에 진출해 더 큰 무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특별 데뷔도 보장할 계획이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소년24’를 단순 아이돌 그룹이 아닌 K팝과 공연의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엔터테인먼트와 관광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CJ E&M이 25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소년24’가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신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여자친구,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확정
☞ '그예' 강수진, 결혼정보업체 '가연' 새 모델 발탁
☞ '리틀싸이' 황민우, '대디' 패러디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
☞ [단독] '우비소녀' 권진영 3월19일 결혼…2세 연하 회사원
☞ "양현석, 강동원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