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분노 "가짜가 판치는 세상"

  • 등록 2020-03-03 오후 4:34:58

    수정 2020-03-03 오후 4:34:5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비가 ‘신천지 연예인’이라는 루머에 대해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분노했다.

아이비(사진=인스타그램)
아이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럴 때 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라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와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나열된 연예인 목록에는 아이비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아이비는 “찌라시 조심하세요”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앞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지라시가 유포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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