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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 6회에선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강한결(이현우 분)의 거짓말로 인해 윤소림(조이 분)과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림은 한결에 대한 실망으로 힘들어 했다. 소림은 한결의 신곡 ‘괜찮아, 난’을 들으며 지난 시간을 떠올리는가 하면, ‘괜찮아, 난’이 유나(홍서영 분)와의 이별로 생긴 곡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한결의 얼굴이 인쇄된 브로마이드에 낙서를 하다 침대에 누워 멍하니 생각에 빠지는 등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마음이었다. 늘 씩씩하고 밝았던 소림의 변화였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윤소림의 로맨스를 담는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