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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적우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 스폰서설, 출산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적우는 “‘MBC 사장 딸이다’, ‘MBC 지분 40%를 갖고 있다’ 등 대단한 재력과 든든한 스폰서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루머 중 딱 하나 맞는 게 있다. 술집에서 노래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적우는 2011년 MBC ‘일밤-나는가수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적우는 “1977년생이 아닌 1971년생”이라며 실제 나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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