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밤낚시' 흥행 감사→5주차 연장상영까지…특별전시 성황리 진행 중

  • 등록 2024-07-09 오전 10:34:19

    수정 2024-07-09 오전 10:34:1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손석구가 주연 겸 제작을 맡고, 극장가에 ‘스낵무비’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화제작 ‘밤낚시’(감독 문병곤)가 흥행 감사의 의미로 개봉 5주차까지 연장 상영을 확정한 가운데, 현대 모터스튜디오 특별 전시도 성황리 진행 중이다.

영화 ‘밤낚시’가 누적관객수 4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4주차까지 시원한 흥행 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흥행 감사 개봉 5주차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10일(수)부터 16일(화) CGV강남을 비롯 개봉 4주차와 동일한 극장인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터미널, 대학로, 동수원, 부천, 상봉, 센텀시티,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총 15개 극장에서 연장 상영을 진행한다. 스낵 무비를 표방하는 ‘밤낚시’가 개봉 5주차까지 극장가 새로운 개봉 방식으로 시원한 흥행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고양에서 지난 2일(화)부터 특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실제 영화의 기획 과정과 세트, 소품 등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체험 접목하여 전시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영화 ‘밤낚시’가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에 “자동차의 시선으로 찍은 영화라는 시도가 너무 신선했는데, 기획 과정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영화 속 등장하는 구슬이와 다양한 소품이 실제 같았다”, “실제 영화 속 손석구가 입은 옷과 소품이라니 짧은 러닝타임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로 개봉 5주차도 CGV에서 단 1000원에 절찬 상영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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