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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 월화드라마 ‘식객’(극본 박후정/최완규, 연출 최종수)에서 여자주인공 진수 역으로 출연 중이 남상미가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한 연기를 통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상미는 “아직 폭 넓은 연기를 보여드릴 만큼 경험이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나중에 한 큐에 보여 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상미는 “소주 CF를 했지만 아직 소주가 달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소주가 달고 하늘과 바람과 동무할 때 쯤이면 섹시한 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대신 지금은 '식객'의 진수 역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란다.
지난 6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식객’은 24부작으로 방영되며 현재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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