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변요한 사단內 위화감? 그런 거 없어”

  • 등록 2016-02-14 오후 1:01:05

    수정 2016-02-14 오후 1:01:05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류준열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류준열이 연예계 친목 모임인 ‘변요한 사단’을 언급했다.

류준열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모임 내에 경쟁 심리는 없다”며 “변요한이 초반부터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변요한 사단’에는 배우 변요한을 포함해 류준열, 이동휘, 지수, 김희찬, 엑소 수호 등이 속해 있다. 신인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들이다. 변요한이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으로 가장 먼저 스타덤에 올랐다.

류준열은 “당시에는 몰랐는데 변요한이 다른 친구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으려고 세세하게 신경을 썼던 것 같다”며 “모임이 지금까지 잘 유지되는 이유는 모두 변요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좋은 작품이 결정되면 나머지 친구들에게 밥을 대접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며 “다들 커피와 수다로 3차까지 간다. 그 사이 노래방을 꼭 간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tvN ‘응답하라 1988’을 마친 류준열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류준열 “‘라디오스타’, 일정 맞으면 출연하고 싶다”
☞ '1박2일' 박나래, 이번엔 문근영 따라잡기 '불가능은 없다'
☞ 윤여정·윤계상 '죽여주는여자', 66th 베를린국제영화제서 뜨거운 관심
☞ '귀요미 커플' 추사랑-유토, '슈퍼맨~'서 韓시골체험
☞ '그것이~-스폰서' 연기자 지망생, "할아버지뻘도 괜찮냐고" 폭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