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확진"…영화 'B컷' 간담회 취소

  • 등록 2022-03-23 오전 11:46:28

    수정 2022-03-23 오전 11:46:2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동완 주연 영화 ‘B컷’이 간담회를 취소했다.

영화사 측은 23일 “영화 ‘B컷’(감독 김진영, 제작 영화사필·TCO더콘텐츠온)이 오는 24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는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며 “다만 배우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 간담회는 취소한다”고 알렸다.

이는 이 영화의 주연을 한 김동완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동완은 추후 진행되는 인터뷰에 참여하며 예정대로 영화 홍보 활동을 소화한다.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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