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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아들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엄마의 사연에 공감하며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저희 아버지가 아프시다. 노환으로 위중환 상태”라고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아이 셋 낳고 힘들어도 금쪽이 엄마, 아빠가 내일 펼쳐질 삶을 다른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다섯 식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의 부친 오준근 씨는 지난 6일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