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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한 혜인이 정밀 검사 검사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온 혜인은 의료진으로부터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 등 ‘하우 스위트’(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혜인은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이외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신곡 ‘핫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을 담은 싱글을 내고 컴백한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심화한 상황 속 컴백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어도어 입장문 전문이다.
어도어입니다.
뉴진스(NewJeans)에게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미세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