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터틀맨 죽음에 병상서 한없이 눈물만...

  • 등록 2008-04-03 오후 2:37:44

    수정 2008-04-03 오후 2:51:27

▲ 뇌졸중으로 투병중인 방실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중견가수 방실이가 후배가수 거북이 터틀맨(본명 임성훈)의 급작스러운 죽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방실이는 3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임성훈의 사망소식을 처음 접했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방실이는 “임성훈이 두 번 정도 심근경색으로 수술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동안 활동 하는 것을 보고 몸이 다시 건강해진 모양인 것 같아 안도했다”고 밝혔다.
방실이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해 화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나이에 그렇게 가서 어떻게 해” 하고 연신 후배의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방실이는 현재 심근경색과 원인이 같은 심혈관계 질환인 뇌졸중으로 분당의 한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비행기' '빙고' '사계'로 돌아본 故 임성훈의 발자취
☞이영자 김제동 등 연예인 터틀맨 조문행렬 잇따라...비통과 안타까움
☞박경림, "너무 밝아서 아픈 줄 몰랐는데"...'터틀맨' 빈소서 '통곡'
☞'터틀맨' 가족력인 심근경색으로 사망...어머니 '충격', 멤버들 '비통'
☞터틀맨, 2년 전 방송서 심근경색 사실 털어놔 안타까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