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오리온스는 70~79점대가 47.2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SK의 경우 80~89점대가 41.13%로 최다를 기록해,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김선형을 필두로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리그 10개팀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인 76.6점을 기록하면서, 실점에서도 모비스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68.0점을 실점하고 있다.
반면, 6위 오리온스는 평균 득점(71.7점)보다 평균 실점이 74.4점으로 더 높은 상황” 이라며 “최근 팀 분위기를 보면 오리온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SK는 지난 11일 KGC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이 멈춘 상태다. 하지만, 올 시즌 맞붙은 3번의 대결에서는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최하위 KCC와 LG는 최근 기나긴 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진한 시즌을 거듭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12월 30일 모비스전을 포함해 6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KCC 또한 1월5일 SK전부터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며 “양팀 모두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올 시즌 LG는 KCC에게 1승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발매하는 농구토토 스페셜+는 오는 17일에 8회차가 발매되며, 다음날인 18일에 9회차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