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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대표이사와 사무국 직원 등 K리그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통 강연으로 ▲소통을 통한 K리그의 변화와 도약 ▲부정 방지 교육 ▲프로축구 지역 커뮤니티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직군별로 ▲J리그 현재와 미래 ▲토토 사업계획 및 정산 시스템 ▲타 프로스포츠 홍보 사례 ▲협상 전략 등을 통해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소통을 통한 K리그의 변화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2013년 승강제를 앞두고 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에서 K리그 구성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가파른 관중 증가를 보이고 있는 대구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역 특성에 맞춰 펼치고 있는 각종 활동들과 결과를 공유했다.
이밖에 문체부 주무 부서에서 유소년 파트와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토토 사업계획 및 정산 시스템’을 설명했다.
한편, K리그는 지난 8월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를 마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상위 1~8위의 ‘그룹A’와 9~16위의 ‘그룹B’로 나눠 치르는 스플릿 시스템 시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