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점검의 아쉬움이 남았던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점심장사를 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사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점심 메뉴를 시식하던 백종원은 “장모님 없으면 식당 못하겠는데?”라며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요리선생님 출신인 남편이 만들었음에도 백종원에게 전 메뉴 혹평을 받았던 타코&부리토집은 여사장님이 홀로 운영했을 당시 판매하던 초창기 부리토를 다시 내놓았다. 백종원은 과거 호주에서 멕시코 음식을 경험해본 경력이 있던 여사장님에게 정통의 맛을 기대했는데,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마지막 가게는 25년 지기 두 친구가 운영하는 에비돈집이다. 에비돈집 사장님은 돈가스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포방터 돈가스집과 같은 빵가루를 사용하며 ‘제 2의 포방터 돈가스집’을 꿈꾼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고, 이에 최근 백종원이 직접 에비돈집을 방문해 맛봤다.